올해 나는 독서량을 늘리기위해
주1권_52권을 목표로 연간독서량을 정했다.
이전에는 단순히 베스트셀러책 제목만보고 끌림있는 책을 선택해서 보았는데
요즘엔 작가를 보고, 그 작가님의 책을 전부 빌려서 읽어나가는 방식이다
작가를 알고 책을 읽다보니
그 작가가 책을 집필한 배경과 책에서 말하고자하는 지향하는 점을 좀더 명확히 알아갈수 있어 좋은것 같다
요즘 JTBC 에서 인기몰인 중인 드라마가있다
" 스카이 캐슬"이란 드라마인데
내가 꽂는 명장면은 이태란이 아들이 읽으려는 어려운 도서책을 짚어 들며 도대체 이해가 되지도 않는 이 책이 왜 고등학교 필독서인지 모르겠따며,,,
서재에서 다른 책 한권을 꺼내주며,
이책을 읽고 보면 훨씬.. 이해 하기 쉬울꺼라며
자녀 교육의 남다른 점을 보여주는 이 장면이 ...
정말.. 내가 유니에게 하고픈 엄마로써의 행동이랄까?
머릿속에 , 가슴속에 울림을 준 장면이였다
꼭 내 삶에 우려낼 수있도록 하고싶다...
라 생각하며^^
요즘 다독에 열을 올리고 있다.
돈도 , 시간도 없지만
궁색하게 살긴 싫었다
김유라 저자를 알게된 건, 유튜브에서였다.
유튜브는 내가 주로 애청하는 소재를 알고 관련 동영상을 추천해준다.
그러면서 알게된 작가님 방송, 유라TV!!
책을 읽어 주는 방송이다.
그러면서 작가님의 마인드에 반해서 저분이 쓴 책을 읽어봐야겠단 생각에 마침
신간도서가 나와서 도서관에서 냉큼 예약하고 빌려왔다.
마트대신 부동산에 갔다. 첫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며 유명 작가로 바로 등극하셨는데
원래 뛰어나고 우려러 보는 대상이 아니라, 정말 옆집언니같고 친구같은 동네 아줌마지만
내공이 장난이 아이였다.
부동산 얘기말고 김유라 작가님의 인생전반에 걸친 얘기로 독서가 돈이되고
제2의 인생을 시작하게 해준 밑거름이 된 이유, 될 수밖에 없던 이유.!!
빌린날 단숨에 읽어 내려갔다.
읽기도 쉬웠지만, 제 2의 나의 인생을 상상하면서 재밌게 읽을 수있었다.
진짜 부자
물질적으로 풍족할 뿐 아니라 마음도 넉넉해야, 즉 진성 삶이 여유로워야
"진짜부자" 라고 믿기 때문이다
(프롤로그中)
나도 진짜 부자가 되고 싶다
궁핍한 삶은 아니지만.
난 마음이 궁핍하다
끊임없이 누군가와 비교하며
나보다 낫은 다른 누군가의 삶을 더 동경하는..
마음이 정말...궁핍한!!
가진것은 보지못하고 소중하게 여기지 못하는게
지금까지의 나다
세계최고 부자들의 성공비결
세계최고의 부자들은 하나같이 성공비결로
책을 꼽는다
책이 절대 비결이 아닐지 몰라도, 부자들 모두가 공유하는 공통비결임은 분명하다
내가 육아를 하느라 아무리 바빠도 세계최고 기업을 이끄는 빌 게이츠나 마트저커버그만할까?....라고 생각하며 스스로를 채찍질했다
(P127)
" 딴 한문장만 남겨라"
책을 읽는다고 바로 인생이 바뀌지는 않는다.
어떤 책인든 배울점은 하나씩 있다.
(P98)
책을 읽을때 과욕은 금물!
1책 1문장이란 전략으로 책 한권에서
내가 바로 써먹을 수 있는 방법, 배울점 하나씩을 정리해나가는 것이 좀 더 쉽게 다독을 하며 얻어갈수 있는 방법이라 저자는 말한다.
미국의 5대 갑부 워런버핏은 투자의 원칙중 하나를 이렇게 말해다고 한다.
ㅡ 나는 그저 사무실에 앉아 온종일 책을 읽는다
어떠한 방식으로든
책은 우리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건
의심할 필요가 없는것같다
1책 1문장!! 그리고.. 기록!
실행해 나가봐야겠다.
3명의 아이를 키우며, 그것도 남자아이를 키우며 작가님은 지금의 성공을 거두기까지 10여년간 천권이상의 책을 꾸준히 보고 실천하고 배우고 . 했었다..
물론 지금도 유튜버로 읽은 책들을 소개하는 컨텐츠도 만들며 계속해서 책을 본다
성공을 거둔 세계 어느 부자들도
성공을 어떻게 할수 있냐란 질문에 책을 보았다라고 하지않는가?
나의 제2의 미래가 어떻게 진행될지 알진 모르나
책은 시대를 불문하고 한사람이 적게는 몇년 많게는 일생을 연구하고 터득한 지식과 지혜들이 한권의 책으로 나오는것이니..
우린 그저 읽기만해도
그사람들의 생각과 지혜를 알아갈수 있으니
책이란 매체가 너무도 고맙다는걸..
이제야 제대로 이해하고 알게된것같아
흐믓하다
올핸 좀더 부지런해야지.
나도 마트대신 도서관에 수시로 가야겠다
자본주의 사용설명서
하브루타로 크는 아이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