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차관동정] 손명수 차관, “공항 방역에 최고 수준 방역태세 가동” 강조

posted Mar 10, 202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손명수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10일(화) 김포공항을 방문하여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의 최일선인 공항에서 최고 수준의 예방 태세를 가동, 총력 대응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먼저, 손 차관은 김포공항 상황실에서 인천·김해·제주·청주·대구공항 등 주요공항을 화상으로 연결하여 각 공항의 방역대응체계를 면밀하게 점검하였다.

여객터미널과 편의시설 등 공항시설에 대한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한 치의 방심도 용납하지 않겠다는 자세로 위기상황을 극복할 때까지 모든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거듭 당부하였다.

특히, 승객을 직접적으로 접촉하는 직원들에게 마스크와 손 소독제 등 개인 위생용품을 차질 없이 보급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화상회의를 마친 손 차관은 보안검색 현장을 찾아 보안검색요원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또한 전문지식과 숙련된 능력을 필요로 하는 분야인 만큼 최악의 위기상황을 가정한 선제적 조치에도 만전을 기하고, 직원들은 철저한 개인 위생관리에 힘써 줄 것을 강조하였다.

손 차관은 국제선 면세점과 지상조업체도 방문하여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민생현장의 어려움을 경청한 뒤 다각도로 지원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2020. 3. 10.
국토교통부 대변인

원문출처 :

http://www.molit.go.kr/USR/NEWS/m_71/dtl.jsp?id=95083657&src=text&kw=000004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