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고 싶었던 supia.net 도메인을 구매했다.
당시 닷컴보다 닷넷이 더 멋져 보였는데, 지금 보니 왜 그랬나 싶기도 하다.
도메인 구매와 동시에 웹호스팅 업체도 옮기게 된다.
2000년 중반까지 여러 웹호스팅을 거쳤으며, 수피아는 하루에 2만명이 넘는 방문자가 올 정도로 국내에서 당시 인기였었다.
지금까지 제대로 된 커뮤니티로 키웠다면, 지금 쯤 부자가 되었을까?
2010년을 검색해보니 당시 만들었던 사이트가 드디어 나온다.
당시 수피아는 모바일도 지원하고, 3가지 언어까지 지원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