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말에 출판되었는데, 출시되자마자 서점에서 불티난다는 책을.. 빌렸다^^
쉽게 쉽게 뭐든 사는 내가 1만원대도 생각하고 또 생각한다.
읽고는 싶은데 무료로 읽을 수 있는 대형 서점은 멀고 살까?어쩔까? 고민하다
집근처 도서관에 신관도서로 이책을 요청 했다.
그리고 나의 요청이 받아들여져 구입되자마자 내가 볼수 있는 기회도 주셨다
이렇게 신간은 도서관의 추천도서 요청서비스로 앞으로도 계속 볼 계획^^
EBS에서 호모이코노미쿠스라는 프로로 방영한 내용을 메인스토리로 좀더 구체적으로 엮여있었다.
2019년 올 한해 절약하는 해로 목표로 잡았기에 절약법에 요즘 관심이 많은데
" 저렇게 까지 해야해??? "
그 경지까지는 아직 못 가지만
나름 계획소비와 구체적인 예산으로 움직이며 앱테크도 열심히 하고 카드말고 현금,체크카드를 쓰는게 이젠 익숙하다.
통장쪼개기부터 기본적인 내용들이 있고,
지금 현재 나처럼 경제에 막 입문한 초짜를 위한 목돈을 굴리며 기본 경제 공부 방법도 나와있어 쑥 훑어보기 편한책.
헌혈
헌혈을 하면 헌혈증 만큼 추후에 피를 받을 수있다,
간단한 건강검진은 필수! 헌혈을 하면 우리 몸은 새로 피를 만들어 내고 이렇게 만들어진 혈액은 우리 몸에 더 좋다 (P56)
현재의 헌혈로 필요한 이에게 도움도 되며, 혹시 모를 미래에 내가 한 헌혈증서로 나뿐 아니라 가족, 친구.지인이 위급시 먼저 수혈을 받을 수 있다고도 하는데
여태,,, 1번도 헌혈을 해보지않았다.
(피가 뜬다는 이유로 거절당한 2~3번의 기억)
따뜻한 봄에 근처 헌혈의 집을 찾아봐야 겠다.
금융감독원
1층엔 금융민원센터가 있다. 국제공인 재무설계사 등 전문 인력이 재무 전반에 대해 친절하고 자세한 상담을 해주는 곳. 물론 무료이고 상품가입권유 이런것도 당연 없다. 어려운 금융상품, 불필요하게 들어있는 보험다이어트, 현재 부채난 에 고민이 있다면 찾아가보면 좋을듯. 미리 예약해야하고 1;1 맞춤 서비스다 (P59)
파인 (fine.fss.or.kr)
금융감독원이 운영하는 포털 사이트. 각각의 금융기관에서 제공하던 정보를 한꺼번에 확인 할 수있어 편하다 (P 67)
check! 해볼사항이라고 내가 메모를 해둠! .
요거 찾아봐야지.
내 보험 다보여! / 내보험 찾아줌!/ 펀드다모아! / 외환길잡이 / 금융꿀팁 200선
처음 부동산 볼때 꼭 짚어봐야할 내용을
한눈에 볼 수있는곳이라 따로 메모해둔 내용!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예로, 아파트의 경우 총세대, 완공연월, 난방방식, 용적률, 평면도, 학군정도,실거래가 확인가능 (P 67)
각 시나 구의 홈페이지 활용
도시계획을 보면 미래에 가치가 높아질 부동산을 감지할 수있다. (P71)
투자 지역을 정했다면, 구체적으로 물건을 찾아볼 차례
-> 국토교통부 홈페이지나 포털사이트의 부동산 섹션에서 조건에 맞는 물건을 검색 해봅니다
-> 마음에 드는 물건을 찾았다면 그 지역 부동산 중개소에 전화해서 물건정보 묻기
(주인이 그집을 내놓는 이유, 같은 단지 매물수, 전세수, 매물상태, 잔금일 등)
-> 현장답사 꼭하기 . 실물구매없이 경험쌓기 위해 필수적!
종잣돈을 모으는 동안 열심히 공부해두면 기회가 왔을때 놓치지않을수 있다(P71)
앱테크
나는 현재 영수증을 사진으로 찍어 올리면 현금을 주는 앱테크와 설문조사 앱,출석체크 11번가,해피머니,OK캐시백 이 있다.
유니 간식비가 벌린다. 월 1~2만원 이상 정도 .
성선화기자의 주식투자 연습법이 관심을 끌었는데 읽어도 솔직이 잘 모르겠다 아직.ㅋㅋ
공모주, ETF 요정도만 알아가는 걸로!
주식책으로 제대로 공부해봐야지.
대학교 다닐때 경제 시간에 관리종목에서 1주씩 사보는 연습을해서 다음주에 누가 올랐는지, 떨어졌는지.. 실전해보는 수업이 있었는데.
주식책보면 1만원으로 연습을 좀.. 해볼까 한다.
예전처럼 무작정 아끼고 안쓰는게 답이 아니다.
아끼고 모은들 경제 성장율로 만큼 내 돈이 불어나지도 않고,
화폐가치의 하락은 끝없이 떨어지니까..
그래서 공부하는 이유다.
6개월안에 천만원 모으기!불가능했던 상황속의 도전자들이 거의 성공하고 , 실패하더라도 근접하게 돈을 모았다,
힘들고 다시해보고 싶지않는 경험이 아니라 도전자 모두 소중한 경험이였다 말한다.
돈 천만원은 솔직히 있음 좋지만, 없어도 그렇게 크게 티나는 돈은 아니다.
다만, 6개월간 불가능한 상황속에서 아끼고 절야하며 스스로, 혹은 가족모두가 동참하며 소중한 절약경험을 얻었다, 그속에서 지금까지의 살아오며 습관적 소비지출이 얼마나 무의미했으며 가치가 없었음을 알았고
더 모으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더 추가로 구해보고, 자신의 능력을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 자격증 따고, 취미를 부업으로 만들어보며..
궁지에 물린 쥐는 고양이도 문다고 한다.
절박함에 참신한 아이디어가 떠오르고, 스스로의 가치를 알아가는 도전자들의 모습이 참 이뻐보였다.
나 자신을 위한 업그레이드! 추가 수입원..
나도 고민중인.. 부분이다
이글을 쓰는 동안 택배가 도착했다.
5세 우리딸 가베공부방 넣으려고 대기만 몇달째.
1달8~12만원 비용에 주1회다
주1회로 가베교육의 성과는 아주 미비하다고 생각한다
기간의 누적, 시간의 누적이 되야 비로소 놀이교육은 빛을 발하는데 투자비용이 어마어미하지싶다는 생각에
이르게되어..
가베강사인즉
대학을 새로 가야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내가 배워서
지격증따고 경험치가 쌓여 노련해지면 포트폴리오가 쌓일것이고
장기적으로봤을때
내가 자격증을 따고 유니도 가르키고
추후 방과후 강사나 문센이나.. 공부방을 내어도 되기에
자격증을 아예 따버렸다.
독후감쓰는데 마침 도착해서 자랑으로 급 마무리^^
이 소식에 지인 애들까지 문센비용받고 해달라며 문의쇄도ㅍㅎㅎ
추가 수입원이 될지도 모를 작은 희망^^
유니를 통해 경험치를 높여야 가능하지 싶다.
이 책은 훑어보기 쉽고, 절약을 해볼 의지만 있다면
생활속 감정지출 다이어트부터 우선 해보면
천만원은 아니더라도 가족여행경비는 충분히 모이지싶다
카뱅에 26주 적금이 있다.
매주 1천원이상씩 금액셋팅해서 넣는 적금인데
난 주2천원으로 시작해서 벌써 26주적금을 1번타본 경험이 너무 좋아서 지금도 계속 도전중이다
가볍게 2000원으로 시작되면 26주 후엔 72만원이란 돈이 모으게된다
한주에 점심한번, 커피한잔 먹고싶은거 참고 저금하면된다
그러면 여름에 가까운 국내여행은 부담없이 즐겁게 호킹스를 떠날수 있다.
겨울에도 겨울여행을 떠날수 있어서 1년에 2번 세팅해서 이용중!
즐거운 절약을 할수 있는 이유다^^
나는 마트 대신 부동산에 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