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팔은 우리나라에서 단백석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오팔의 이름은 ‘귀중한 돌’을 뜻하는 라틴 어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움직임에 따라 다양한 색이 나타나는 유색 효과가 나타나는데 유색 효과가 선명할수록 가치가 높습니다.

유색 효과로 인해 여러 가지 색이 나타나기 때문에 ‘무지개의 화신’으로 부르기도 합니다.

굳기는 5.5~6.5로 약간 무른 편이고, 색깔이 없는 오팔은 보석으로서의 가치가 없고 색깔이 있는 것만 보석으로 사용됩니다.

오팔은 여성의 행복, 희망, 청순, 충성, 인내를 의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시력과 집중력을 높이고 정신적인 영감을 강하게 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고 믿어져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