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색 또는 청록색을 띠고 있는 터키석은 기원전 5000년 전부터 사용되어 왔다고 합니다.
터키석의 어원은 터키의 돌이라는 뜻의 프랑스 어인데, 실제로 터키석은 터키에서는 나지 않는 보석으로, 시나이 반도에서 산출된 터키석이 터키를 거쳐 유럽에 소개되었기 때문에 이런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터키석의 파란색은 알루미늄과 구리의 작용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터키석은 산성에 약하기 때문 산성에 닿지 않도록 주의하고 강한 햇빛을 피해야 합니다.
또한 착용하면서 땀을 흘렸다면 깨끗이 닦아 주어야 변색을 막을 수 있습니다.
터키석은 행운, 성공, 승리를 의미하며 티베트에서는 종교 의식에 사용한다고 합니다.
아시아와 아프리카에서는 터키석을 장신구로 사용하면 파충류의 독, 눈의 질병으로부터 보호받는다고 생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