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내용(한국경제, ’19.10.23(수) >
환경부, 문 대통령 공약 제주 제2공항 ‘제동’
- 국토부 전략환경영향평가서 반려 예정, 건설계획 줄줄이 차질 불가피
- 국토부 전략환경영향평가서 반려 예정, 건설계획 줄줄이 차질 불가피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제주 공항 포화를 해소하고 국민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항공교통을 제공하기 위해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금년 6월 기본계획(안)을 마련하여 공항시설법 등 관계법령에 따라 최종보고회(‘19.6.25) 이후, 현재 지자체·환경부·기재부 등 관계기관 협의를 진행 중입니다.
이중, 환경부와는 기본계획에서 마련된 대안에 대한 전략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하여, 6월부터 초안에 대한 지역 및 환경부 의견수렴(6.28~7.26)과 주민 요청에 따른 공청회(8.22)도 진행하였습니다.
동 과정에서 제기된 환경부 의견 등을 보완하여 전략환경영향평가 본안을 마련, 환경부와 9.20일부터 협의중에 있으며 환경부와 현장 답사(10.10)도 진행하여 환경에 미치는 영향도 면밀히 조사하였습니다.
현재, 환경부는 전략환경영향평가 본안에 대해 검토 중이며, 검토 결과 환경부의 보완 요청이 있을 경우 국토부는 충실히 보완할 예정입니다.
또한, 세부적인 환경에 대한 대책 등은 실시 설계 단계에서 진행 예정인 환경영향평가를 통해 마련할 계획입니다.
제주도에서도 현재 기본계획(안)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 중에 있는 만큼, 향후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충실히 수렴할 계획입니다.
원문출처 : http://www.molit.go.kr/USR/NEWS/m_71/dtl.jsp?id=95082956&src=text&kw=000004